남겨서뭐하게 | 아산 밥 주는 민박집 | 외암민속마을 | 신창댁 | 민박 정보

남겨서 뭐하게 아산 민박집, 왜 특별할까? 밥주는 민박집 '신창댁' 

 

아산 외암민속마을, 고즈넉한 돌담길과 전통 한옥이 어우러진 이곳에 진짜 '밥주는 민박집'이 있습니다. 그 이름은 신창댁. 단순한 민박이 아니라, 한 끼 식사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그런 공간입니다.

✅ 1. 위치와 기본 운영 정보

• 주소: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길 19-5 (외암민속마을 내)
• 영업시간: 매일 11:00 ~ 19:00 (연중무휴)
• 문의 전화: 041-543-3928 (식사) / 041-541-0848 (민박)
• 주차: 외암마을 공영주차장 이용
• 특이사항: 민박 투숙객은 외암민속마을 무료 입장

신창댁은 외암민속마을 안에서도 깊숙한 골목 안에 조용히 자리잡고 있습니다. 100년 된 고택을 정성껏 단장한 이곳은, 할머니 할아버지가 직접 운영하며, 한옥의 정취와 정겨운 손맛이 함께하는 '밥주는 민박집'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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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2. 시골밥상 메뉴와 가격 (현금 기준)

• 청국장: 5,000원
• 된장찌개: 5,000원
• 김치파전: 5,000원
• 동동주: 5,000원

* 카드 결제 시 각 1,000원 추가 / 서빙 요청 시 9,000원 정식 상차림

 

가격은 단출하지만, 반찬은 직접 담근 열두 가지 반찬이 기본 세팅됩니다. 봄엔 두릅, 여름엔 가지나물, 가을엔 더덕 무침 등 계절마다 다른 나물 반찬이 올라오며, 청국장과 된장찌개는 매일 끓여내는 진한 맛 그대로 제공됩니다.

밥주는 민박집답게, '셀프 상차림'이 기본입니다. 수저 세팅부터 밥 푸기, 물 떠오기까지 모두 손님 몫이지만, 그래서 더 따뜻한 기억으로 남습니다.

✅ 3. '밥주는 민박집' 신창댁의 매력 포인트

• 전통 한옥에서 숙박과 식사 모두 가능 (민박 + 식당 일체형)
• 장독대와 툇마루가 있는 정겨운 마당
• 할머니가 직접 끓이는 청국장과 된장찌개
• 텃밭에서 딴 재료로 만든 12가지 반찬
• 간소하지만 깨끗하게 리모델링된 방 2개
• 화장실 2개, 에어컨, 조리도구 완비

이곳은 '맛집'이기 전에 '사람 사는 집'입니다. 아침에 일어나면 마당에서 밥 짓는 냄새가 솔솔 풍기고, 낮에는 툇마루에 앉아 바람 맞으며 책 한 권 넘기기 좋은, 그런 공간입니다.

✅ 4. 숙박 정보 및 예약 팁

• 이용 가능 인원: 4인 / 8인 / 12인실
• 숙소 구조: 아래채 사용, 방 2개, 별채 있음
• 입실: 오후 2시 / 퇴실: 오전 11시
• 기본 시설: 에어컨, 선풍기, 화장실 2개, 주방, 식기 완비
• 제공 안 되는 것: 수건, 세면도구, 바베큐 도구 → 직접 준비

밥주는 민박집 공식 홈페이지 예약하기

신창댁은 '밥만 먹고 갈 수 없는 민박집'입니다. 밥 먹고 감탄해서, 하루 더 머물다 가는 손님이 적지 않다고 해요. 특히 성수기에는 예약이 꽉 차니 최소 1주 전 사전 예약은 필수입니다.

✅ 5. 꿀팁 모음 – 밥주는 민박집 100% 즐기기

• 현금결제 필수 – 가격 차이 큼
• 아이 동반 시 주의 – 일부 반찬은 매움
• 정말 셀프 – 상차림부터 물, 반찬 추가까지 직접
• 낮엔 붐빔 – 12시~13시 가장 혼잡
• 숙박하면 입장료 면제 – 외암마을도 여유롭게 즐기세요

🍽️ 결론: 밥 한 끼가 하루를 바꾸는 민박집, '신창댁'

'남겨서 뭐하게?'란 말이 딱 어울리는 밥주는 민박집 신창댁. 이곳은 밥상 하나로 마음을 묶어두는 공간입니다.

정갈한 반찬 한 접시, 직접 푸는 밥 한 술, 그리고 그 모든 걸 담아주는 고즈넉한 한옥 마당.

당신이 지금 필요로 하는 건, 어쩌면 이런 조용한 하루 아닐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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